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루 아카이브/설정 (문단 편집) === 싯딤의 상자 === || {{{#white '''{{{+1 싯딤의 상자}}}'''[br] シッテムの箱[br]Shittim Chest}}}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BG_CS_PR_05.jpg|width=100%]]}}}||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블루 아카이브_ 싯딤의 상자(KR).jpg|width=100%]]}}}|| >네, 이것이 바로 총학생회장이 선생님께 남긴 물건. ><싯딤의 상자>입니다. > >단순한 태블릿 처럼 보여도 사실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입니다. >제조회사도, OS도, 시스템 구조도, 작동 기작도 모두 확인 불가능. > >총학생회장은 이 <싯딤의 상자>는 선생님의 것이며, 선생님이 이걸로 타워의 제어권을 회복할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 >우린 작동조차 시킬 수 없었던 물건이지만, 선생님이라면 이걸 기동시킬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 >[[나나가미 린]] [[파일:싯딤의젖빨통.png]] 실종된 총학생회장이 선생에게 남긴 태블릿 PC. 겉으로는 일반적인 태블릿 PC지만 외장재부터 내부 구조까지 제조사가 어디인지조차 파악할 수 없는 의문의 물건이다. 상자의 사용 권한은 선생에게 설정되어 있어 다른 사람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나마 선생 이전의 사용자로 추측되는 존재는 총학생회장 정도고 카이저에서 싯딤의 상자를 확보한 적이 있었지만 보안을 뚫긴커녕 기동조차 실패하면서 현재로선 선생 외엔 아무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외형의 모티브는 [[iPad Air(3세대)|아이패드 에어 3세대]]로 추정되나 인게임 내에서의 모습은 일본 내수판과 한국 내수판의 디자인이 다르다. 위의 사진 중 위쪽의 홈 버튼이 있는 태블릿이 일본 내수판, 밑의 베젤리스 디자인의 태블릿이 한국 내수판. 내부에는 정체불명의 AI [[아로나]]가 탑재되어 있다. 아로나는 오직 선생만을 위해 존재하며 선생을 물심양면으로 최대한 지원해 주는 AI. 아로나의 성능은 측정 불가이지만 경악스러운 고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자칭 신|자신을 신이라고 자칭하는]] [[강인공지능]] [[데카그라마톤]]이 싯딤의 상자를 해킹하려 했을 때 아로나는 시스템 내부에서 잠을 자다가 가려움을 느껴서 그냥 재채기를 했는데도 밀레니엄의 삼엄한 네트워크 보안을 단 몇 초 만에 뚫고 초현상특무부 부실을 장악한 데카그라마톤의 해킹 시도가 바로 차단당해 시스템에서 내쫒겼으며[* 후일 선생과 직접 대면한 데카그라마톤 본기가 말하길 본인 위에 군림하는 압도적인 존재가 있다는 것에 자신의 오만함이 깨졌다고 한다. 거기에 더해 [[자살하면 그만이야|데카그라마톤 본인이 아로나를 뛰어넘을 수 없는 존재라면 그 위치에 오를 존재를 만듦으로써 본인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겠다며 뒷일은 말쿠트에게 맡기고 스스로 물에 빠져 수장된다.]]] 가상공간의 존재임에도 현실에 일정 수준의 영향력을 끼쳐서 학생들이 큰 부상을 당할 수준의 공격[* 단순한 총탄도 아니고 [[순항 미사일]] 공격이었다.]에서 선생을 외상도 없이 기절 수준으로 보호하고 기절한 선생의 의식에 들어가 선생을 깨운 뒤 잠시 기능이 정지되기도 했다. '싯딤'(שטה, Shittim)은 조각목([[아카시아]] 나무)을 뜻하는 [[히브리어]] 단어이며 조각목은 성경에서 [[성궤]]의 주 재료가 된 나무이다. 그리스도교를 세계관의 기반 설정으로 채용한 본작의 특성상 싯딤의 상자는 [[성궤]]를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프롤로그에서 총탄이 박혀서 손상된 것으로 봐서는 자체 내구도는 평범한 [[태블릿 PC]] 정도인 듯. {{{#!folding 1부 최종편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프롤로그에 나타난 싯딤의 상자는 다른 시간축의 선생인 [[프레나파테스]]의 싯딤의 상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결전에서 나오는 프레나파테스의 모션을 통해 게임의 UI는 싯딤의 상자를 사용해 진행되는 것임이 확인되었다.[* 메타적으로 따져 볼 때 각각의 유저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혹은 데스크탑이 하나의 싯딤의 상자인 셈이다.] 프롤로그에서 나왔던 싯딤의 상자는 본편의 세계에서 선생이 갖고 있는 싯딤의 상자와 거의 동일하지만 버튼의 색이 각각 푸른색, 회색으로 차이가 존재한다. 그리고 또다른 시로코가 나왔던 장면에서 노이즈가 발생한 이유도 정황상 파손된 싯딤의 상자에서 발생한 오류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싯딤의 상자가 나오는 장면도 노이즈가 생긴 것을 보아 선생이 봤던 장면이 싯딤의 상자의 힘으로 공유했을 가능성이 있다. 또 최종편의 후반부에 선생이 탈출 시퀀스를 [[아누비스(블루 아카이브)|시로코 테러]]에게 사용하고 자신의 생존을 포기하며 아로나에게 프라나를 부탁한 걸 보면 싯딤의 상자가 파손되어도 아로나는 생존이 가능하거나 상자 자체가 추락에서도 버틸 수 있을 정도의 내구도를 지닌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로나 채널에서 밝혀진 사실은 싯딤의 상자는 완전방수도 가능하다고 한다. 거기다 아누비스가 다른 시간축의 선생을 죽이기 전에 싯딤의 상자부터 총알 세 발을 박아넣었음에도 잘 보면 액정만 깨져있지 상자 자체가 뒷면까지 구멍이 뚫린다거나 하지는 않았고 이 상태에서도 프레나파테스는 싯딤의 상자를 잘만 기동시켜서 [[A.R.O.N.A |프라나]]를 불러내었다.[* 다만 아예 영향이 없진 않은지 아로나가 싯딤의 상자 속의 교실에서 거주하는 것과 달리 프라나는 교실이 사라진 상태였다. 이때문에 프라나가 싯딤의 상자 속에 머무르기 불편해졌는지 아트라하시스의 방주의 특징을 이용해 나람신의 옥좌에 실체화해서 머무르고 있었다.] 그리고 최종편의 후일담에서 현재 [[총학생회장]]이 싯딤의 상자안에 있음이 [[A.R.O.N.A|프라나]]를 통해 밝혀졌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